MBC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유튜브 수업 | 자료/글감 - SNS메이킷
작성자: 관리자
MBC 아카데미라는 공간 자체를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강의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수업의 주제나 형식에 따라 강의실이 나뉘어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수업을 진행한 곳은 303호 강의실 이었습니다.
강의실 앞에 ‘유튜버’ 라는 수업명이 딱 붙어 있는 걸 보니
오늘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조금 더 실감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했던 강의실
조금 일찍 도착했을 때는 강의실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조용한 강의실에서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수업 시간이 가까워지니 학생들이 한 명씩 들어오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강의실이 꽉 차면서 분위기도 확 달라졌습니다.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저 역시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튜브는 꼭 돈을 벌기 위해서만 하는 걸까?
요즘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수익화 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유튜브를 잘 운영하면 수익을 만들 수도 있고,
개인의 비즈니스나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튜브가 꼭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일상이나 경험을 영상으로 남기는
기록의 공간 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화보다 먼저 이야기하는 것
이번 수업에서도 단순히
“유튜브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평소 어떤 콘텐츠를 자주 보는지,
어떤 유튜버나 영상을 좋아하는지부터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직접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기획해야 하는지,
촬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편집을 통해 어떤 느낌을 만들어야 하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유튜브 수업
유튜브는 설명만 듣는다고 바로 이해되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콘텐츠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경험해봐야
조금씩 자신만의 콘텐츠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 수업을 진행할 때
이론적인 내용만 전달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수업 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조회수나 수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나는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가?” ,
“나는 어떤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은가?” 를 먼저 발견하는 것.
어쩌면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봐야 하는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